광주시는 오는 5. 25일부터 7. 27일까지 62일 동안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름리그 여자프로농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여름리그 홈경기 개막전은 우리지역의 연고팀인 신세계 쿨캣 vs 국민은행과의 경기가 5. 28(일) 오후 4시에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날 식전행사로서는 13:00경부터 2006년 5월 25일 창단예정인 우리지역 유일의 대학 여자부 농구팀인 광주대여자농구팀과 연예인 농구단 더홀팀과의 친선경기가 있을 예정이며 이 밖에 15:20분부터 각종 행사 및 치어리더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개막경기의 흥을 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쿨캣여자농구팀은 1998년 창단이래로 정규리그만 4번이나 우승하였으나 최근 2006 금호아시아나배 겨울리그에서 경기력 약화로 성적이 저조하여 이를 만회하기 위해 모든 선수단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연고팀인 신세계 쿨캣이 금번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름리그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면서 신세계 쿨캣팀이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