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국악단 토요상설 공연을 비롯해 시군별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6월에도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전남도는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와 관광객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각 시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도 문화예술과 소속 도립국악단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진도북춤’, 판소리 ‘심청가’, ‘부채춤’, ‘우리 비나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토요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또 도립국악단은 다음달 7일 오후 3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무악 ‘봄의 합창’, 판소리 ‘춘향가’ 등이 공연을 갖는다. 아울러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전남합창제, 목포 플루트 정기 연주회 등 공연과 김은옥, 조병연 등 지역미술인들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백설공주와 난장이들’ 등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도 공연된다. 또 순천.여수.담양 등 시군별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여수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 순천 청년작가회 미술전시, 담양 죽녹원 토요상설공연 등 각종 공연.전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는 영암견유기 상상으로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도는 이 같은 6월 문화.예술행사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 5천부를 제작, 시군 및 읍면동 민원실, 문화예술회관, 각종 공연 전시장 및 여행사 등 전국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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