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 상 이특영, 효행 김승민, 선 행 오지영, 면 학 허기영, 장애 윤순재, 예체능 김만수
광주시는 ‘2006광주시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체육고등학교 2학년 이특영(여) 등을 확정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 2번째로 개최한 청소년대상은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체대상 (1명)과 각 부문상(5명) 등 총 6명을 선정했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지난달 공모하여 접수한 5개 분야 32명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부문별로 2회이상 치열한 심사를 벌인 결과 ◈대상부문으로는 수상후보자 중 여러면에서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고 우리시를 빛낸 체육고등학교 2년 이특영(여)을 - 최연소 국가대표(양궁)선수발탁('05,'06년국가대표1위) - 각종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국위선양 등 ◈효행부문은 부모가 안 계신 가정에서 병드신 조부모를 봉양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유안초등학교 5년 김승민(남)을 ◈선행부문은 매사 소외된 이웃과 주변을 살피며 선행과 경로효친을 실천해온 대성여자중학교 3년 오지영(여)을 ◈면학부문은 수학?과학 교과 경시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다수 상장 수여와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려중학교 3년 허기영(남)을 ◈장애극복부문은 선천성 자폐장애아 이면서도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주위의 찬사를 받고 생활하는 양산중학교 2년 윤순재(남)를 ◈예?체능부문은 각종 문화?예술활동에서 수상실적이 뛰어난 숭신공업고등학교 3년 김만수(남)를 확정하였다. 한편, 수상자에 대하여는 오는 11월 6일 시청 정례조회 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 광주 사회2부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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