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정수장 . 가정수도꼭지 120개소 검사결과 적합
10월중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4개 정수장과 노후수도관 8개소에 대해 수질검사한 결과『먹는물수질』(성인남자가 하루에 물 2L씩 70년동안 마셔도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정도의 기준치)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를 보면 용연?지원?각화?덕남등 4개 정수장은 47개 검사항목 중 3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0.000~0.006㎎/L(기준1.0↓), 총트리할로메탄 0.013~0.027㎎/L(기준 0.1↓)등으로 14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 정수장 계통별 노후수도관 8개소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결과 10개 항목에 대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급수관 영향물질인 아연은 0.004~0.044㎎/L(기준 1.0↓), 구리는 0.000~0.031㎎/L(기준 1.0↓)로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되었다. 광주시상수도본부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가정이나 공동주택의 물탱크를 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고 “특히, 옥상에 있는 물탱크는 햇빛중의 자외선에 의해 쉽게 노후 되고, 장기간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플랑크톤이 번식하거나 이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광주 사회2부 박 경 신 기자 -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