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해경,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표창장 수여
  • 없음
  • 등록 2006-11-15 02:04:00

기사수정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 2명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박철원 서장은 11. 15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해양오염방제조합 완도환경사업소 부소장 이동복(32세)씨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완도로타리클럽 이광국(61세)씨에게 완도해양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완도해경은 지난 달 완도, 해남, 강진, 장흥군 등에서 활동중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 96명을 대상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해양오염 신고 ▲해양경찰 주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정보·정책·의견 제출 등 3개 분야 9개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2명을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선발했다. 박 서장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위해 표창장을 수여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의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11월부터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비정부기구(NGO) 임직원 등 다양한 사회계층 인사 104명으로 인원을 대폭 확대 개편해, 해양환경 보호와 환경훼손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과 각종 해양환경관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양환경 보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전남 김선배 기자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