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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상품 개발방향 모색 위한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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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17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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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천 문화상품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논의 하다 -
시는 15일(수) 오후 14:00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부천시 문화상품 개발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최태열 부천 부시장과 시의회 의원, 부천문화산업네트워크협의회 회원, 전통문화 및 부천문화원 관계자 및 부천지역 관련분야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여 부천시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외 널리 알려져 있는 부천국제영화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정보센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복사골예술제 등 부천시의 주요 문화산업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유, 무형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숙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포럼은 임학순 가톨릭대 교수 진행으로 부천 문화페스티벌의 지역활성화 파급효과 증진 및 문화상품개발 방안(김우정 풍류일가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부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방안(송성욱 가톨릭대 교수), 부천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진 및 문화상품개발 방안(경기DCA원장 김병헌), 부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및 정책방향(변정우 경희대 교수)등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김승동 부천시의원과 김창섭 한국문예총 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유, 무형 문화상품 개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관계자는 “포럼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구체적인 검토를 실시하여 2007년 사업추진시 적극 수렴하여 문화도시에서 문화경제도시로의 위상를 높여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경인취재본부 황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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