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2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을 맞아 기본현황 및 시정목표와 현안 및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시청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시청상황실에서는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시정목표인 “새로운도약 살고싶은 오산”에 맞춰 시정역점시책을 보고하고, 이어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보고했다. 오산시의 현안 및 건의사항 내용으로는 기존의 세교지구, 가장산업단지, 서북부지역(130만평), 구도심(87만평)등 오산시 전체를 명품신도시로 개발하고 가장산업단지36만평 조성중에 경기지방공사의 지속적인 참여, 오산IC가 도시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병목구간이 극심하므로 경부고속도로를 직선화 , 오산화성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2010년 신분당선개통에 따른 오리 - 오산선 전철선 추진,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계획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를 개선, 오산 세교지구개발등 교통량증가로 운동장사거리 교통분산을 위해 오산천변 우회도록계획을 반영, 물향기수목원을 확대개발 및 시설물확충을 하여 경기도 남부의 시민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 등을 건의하였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7개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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