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청자 최우수, 남도음식?함평나비 우수,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 선정 경쟁력 입증 -
전라남도에 의하면 문화관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를 개최, 07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관광축제의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 전라남도에서는 강진청자문화제가 6년째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음식하면 남도라는 확실한 이미지 구축과 다양한 음식관련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유치실적 등에서 인정받아 우수축제로 승격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함평나비대축제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1998-2005년까지 문화관광부축제를 유지하여 오다 2005년 탈락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외국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의 노력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 2006년 예비축제에 이어 2007년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재기에 성공하였다. 전라남도는 전국 52개의 문화관광축제 중 최우수1, 우수2, 유망1, 예비3 등 7개가 선정되어 13. 5%를, 지원액으로는 전국 35억 중 5억원으로 14. 3%를 차지하게 되었다. 전라남도에서는 2006년 개최된 지역축제를 평가하여 함평나비축제, 강진 청자문화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무안 백련대축제, 보성 다향제, 영광 법성포단오제를 2007년 문화관광 축제 대상으로 문화관광부에 추천한바 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능성, 축제기획의 전문성 확보, 주최기관의 축제 육성의지, 축제기반시설,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 지역문화 보존 및 계승,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 등 구체적인 평가를 통하여 최우수 7, 우수 9, 유망 17, 예비 19개의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07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였다. 도 관계자는“전라남도의 1시군 1축제를 선정, 도 대표축제, 문화관광축제 등 단계별로 육성하고 타 시도에서 실시하지 않는 시민단체와 축제전문가 등 외부기관의 현장평가와 전문기관의 용역에 의한 평가, 설문조사, 축제선정위원회의 심사 등 다단계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축제의 질적 개선을 꾀하고 축제선정위원회 심사에 현장평가를 점수화하여 비중있게 반영함은 물론 현장평가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평가의 객관성확보에 노력하고 축제 관람객통계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할 수 있는 경제효과분석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집중 육성한 결과라고 보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지역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축제 평가는 시민단체 및 축제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중시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1시군 1대표축제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적인 명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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