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토지기본조사가 현재 50%(3.9현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내 편입토지 약 6,400필지의 56%인 3,570필지에 대한 토지기본조사를 완료하였으며 3월말까지는 토지기본조사가 모두 끝날 것으로 보인다. 편입토지의 실제 이용상황을 파악하는 토지기본조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광주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2월 20일 부터 각 구역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조사가 마무리되면 현황 측량을 거쳐 보상계획공고에 들어가게 된다.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보상협의는 오는 5월경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서는 주민들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상계획 공고전에 보상안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5월말까지 건교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득한고 9월중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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