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6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농가주부모임이 주최가 되어 온정의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 140여명을 초청, 식사 제공과 함께 내가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풍물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행사가 진행됐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내가면 농가주부모임은 이날 행사의 주제를 경로잔치로 두지 않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외로운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양 모임 단체에서는 행사 준비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해하는 모습이었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하기 위해 초청대상자를 직접 모셔오는 등 모두들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과 함께 진정한 경로효친의 실천을 보여주는 흐뭇한 잔치의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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