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서장 박종학) 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 평소 소방공무원들의 직업특성상 어린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본서청사로 가족들을 초청하여 각종 안전체험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하루를 뜻있게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의 화재진압시범, 인명구조현장 재현, 레펠시범등을 관람하고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은 아빠 엄마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아빠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하며 즐겁게 하루를 지내며 떠나기가 아쉬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의 행사로 직원들은 평소 각종 기념일등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가장으로서의 미안함을 다소나마 위안받을 수 있었고, 가족들은 남편과 아빠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방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참관한 본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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