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 도시 숲 페스티벌 행사 다채
오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궐동497-1번지소재 빗재가마터 에서 8개국80여명의 외국인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막사발 장작가마축제가 개최된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장작가마불때기, 참가자워크숍, 음악 및 전통무용공연 등 한국의 전통과 숨결이 살아있는 서민적인 막사발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이어 19일 오산천 둔치에서는 유명 인기가수들이 다수 출연하는 가운데 Kbs전국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오산시는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명물로 새롭게 태어난 오산천 생태하천 공사의 완공을 기념하고 U-City 명품 대표도시 오산시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14만시민의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27일 16:30~21:30분까지 새로 개원한 물향기수목원 주차장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방송이 주관하는 제2회 도시숲 페스티벌 행사가 약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 살고 싶은 오산”의 도시만들기 플랜을 통해 친환경 문화도시 오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녹색문화 축제를 거행한다. 이날 축제는 물향기수목원 1주년 기념식, 녹색도시 선포식, 산림전시관 개관, 소년소녀합창단 및 유명가수의 초청 그린콘서트, 사진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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