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4월30일)까지의 119응급환자 이송건수 4,826건에 이송인원4,942명을 이송하면서 심폐소생술을 필요로 하는 응급환자가 100여명이나 되었지만 응급이송에 앞서 최 인근의 가족, 친구 및 근처 시민들로부터 심폐소생술로 도움을 받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이해하고 익혀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약의 발달로 건강과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지만 신속을 요하는 응급환자에게는 의약이 아니라 단 한번의 정확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과거에 사용되던 응급조치 방법보다 응급환자의 소생 확률이 높게 개선된 심폐소생술을 전 직원이 나서서 시민들 보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도입토록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세한 방법과 요령은 홈페이지(http://119.incheon.kr/nambu)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교육신청 및 문의(032-471-2309)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체험캠프행사 중 심폐소생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각 119안전센터별로 구급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육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옥배 반장은“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때에 천사의 손길처럼 응급조치 한번이 생명을 구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시민들에게 전달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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