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모.감사.화합과 단결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행사 전개 -
강화군은 6월 호국.보훈의달 행사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31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한편 그뜻을 기리는 분위기와 군민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양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행사는 현충일 추념식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공원에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하고 전 가정 조기게양 및 10시 묵념 참여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6월 한 달을 추모.감사.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특성에 맞는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추모 기간을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으로 현충일을 전후로 경건 하고 숙연한 추모분위기를 조성하여 현충시설 정비 및 주변정화, 제5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아울러 군은 감사의 기간을 11일부터 20일까지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존경과 감사, 예우를 표하는 감사의 기간으로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표창, 보훈회원들에 대한 위문품 전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화합과 단결의 기간은 21일부터 30일까지로 전 군민의 애국심과 국민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6.25참전 57주년 기념식을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거행하며 각급 학교별로 호국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청소년 호국. 보훈의식 고취행사를 실시한다.한편 군에서는 이번 호국.보훈의달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은 보람되고 영예로운 삶을 누리고, 국민들에게는 국가의 존재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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