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당진군 문예의전당에서, 환경단체, 기업.도민등 1,200여명 참석-
충남도는 6월 5일 당진군 문예의 전당에서 최민호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민종기 당진군수, 김용문 환경보전협회 대전·충남지회장, 김낙성 국회의원, 주요 환경단체 대표 등 환경분야 종사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도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의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는 환경작품전시, ▲최병수 얼음설치작가의 펭귄이 녹고 있다. 지구종말시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식전행사로는 당진 신평초등학교, 호서고등학교의 사물놀이단, 관악대를 초청해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공식행사로 기념식과 함께 맑고푸른당진21실천협의회, 호서대학교 교수 이기영씨 등 환경보전대상 및 환경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진다. 기념식후 열릴 주요 테마행사로는 ▲아름다운 가게(바자회), ▲기후변화 관련 환경작품전시, 황토염색, 도자기 만들기, 자연목걸이 만들기, 바이오디젤 넣고 달려요 등의 체험행사와 ▲환경영화 에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와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 ▲오카리나 앙상불 / 해나루 소년소녀 합창단 ▲정태춘·박은옥, ▲수와진(안상수) ▲이기영, 변광석 교수 등이 출연하는 환경음악회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해서 민간단체·기업체 등의 자율적·지속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시·군별로 장마에 대비한 하수구 준설, 하천정화활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에 UN총회에서 6월 5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에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6월을「환경의 달」로 정하여 환경보전 캠페인 등 각종 환경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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