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에서는 지난 12일 일신동 소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15명 등 25명이 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부평서는 현관에서 교통 경찰관이 싸이카를 타고 나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민원실, 112지령실, 교통조사계 등을 견학하고, 3층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 영상물 시청 및 경비교통과 양세희 순경의 신호등 건너는 방법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홍보교육을 실시한, 양세희 순경은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약자의 입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장애아동들에게 사고예방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 경찰의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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