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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08국제복싱연맹 집행위원회 회의」 개최지로 결정
  • 김성계
  • 등록 2007-10-23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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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22(미국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07 국제복싱연맹 임시총회에서 『2008 국제복싱연맹 집행위원회 회의』 개최장소 부산으로 결정... 2020 하계올림픽 유치 기회로 적극 활용
2007 세계복싱선수권대회(’07.10.23~11.3, 미국 시카고) 개막에 앞서 10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국제복싱연맹(AIBA) 임시총회에서 「2008 국제복싱연맹 집행위원회 회의」개최 장소를 부산으로 결정하였다. 「국제복싱연맹 집행위원회 회의」는 집행위원, IOC위원, 연맹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집행위원회와 분과회의 등 공식회의가 열리며 이 회의에는 IOC위원 1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어, 2020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시로서는 IOC위원을 포함한 국제스포츠 인사들과의 공식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내년 2월 열릴 예정인「국제복싱연맹 집행위원회 회의」를 빼어난 해안경관이 펼쳐져 있고 2005 APEC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었던 누리마루와 인근의 호텔 중 1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공식회의 운영 외에도 IOC 위원을 비롯한 참가자 모두에게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야경을 볼 수 있는 해안크루즈 관광을 비롯하여 시역내외의 유적지와 산업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부산에 대한 친밀감과 깊고 좋은 인상을 심겨줄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회의.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올림픽 유치기반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2008 국제복싱연맹 집행위원회」가 유치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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