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24일 대형인명피해 방지는 물론 국제적 수준의 안전도시 인천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안전관리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시민생활안전과 밀접한 다중이용업소의 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남동소방서 4층 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다중이용업소 교육은 신규 및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 개시전 사전교육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대상으로는 일반음식점.노래연습장.유흥주점.PC방.휴게음식점 등 업소를 직접 운영하는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안전교육 내용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다중이용업소의 시설별,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조치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로써 반드시 이행해야하는 기본적인 내용으로 교육되었다. 또한 교육에 미 참석한 다중이용업소 대상은 과태료(200만원 이하)가 부과되며, 추가적인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남동소방서에서는 시민생활안전과 밀접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정을 지키고 안전문화의식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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