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말까지 관내 총253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점검 -
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동절기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 및 사고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이번 점점은 통하여 겨울철을 맞아 이용량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연말연시 고조된 사회분위기를 안정화하고 각종 재난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관리부서를 주축으로 해당 시설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편성 5개 분야에 대해 11월 1일부터 ~ 30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총25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검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중점 점검사항은 ▲전기.가스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점검) 등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 시설에 대한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조기 정비가 곤란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며, 건축 등 분야별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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