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에 KO & C, 남해관광 여행사, 11일 서울 코엑스몰 시상식
다도해 천연자연의 비경과 풍광을 자랑하는 홍도가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며, 수도권의 골퍼들을 겨냥한 여행상품이 운영된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1월 8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무안국제공항 이용 전라남도 여행상품」을 공모한 결과, 총 8개 상품이 접수되어 이중 5개의 여행상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에는 인바운드 분야에서 “KO & C 여행사”의 「한국의 보물, 다도해 홍도 & 흑산도 섬 투어」상품이, 인트라바운드 분야에서 “남해관광 여행사”의 「남도항공 그린투어」상품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우송관광 여행사’의 「그린투어 방한상품」, ‘세방여행사’의 「도쿠시마 무안 교류차타」, ‘삼호관광 여행사’의 「호남문화기행」의 3개 상품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한국의 보물, 다도해 홍도 & 흑산도 섬 투어」상품은 홍도 & 흑산도를 주 테마로 한 상품으로 섬 일주를 비롯한 목포 등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일주하는 이색적 한국테마 상품이며, 「남도항공 그린투어」상품은 수도권 골퍼들을 대상으로 무안CC를 활용 제주도 골프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골프투어 상품이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모객가능성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여행상품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관광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들어 올 것”이라며, 선정된 여행상품은 관광객 유입효과와 함께 공항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을 주어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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