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에서는 고품질 농산물생산 핵심기술과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김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고촌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지난 11일 양촌면의 벼농사반교육에 참석한 강경구 시장이 특강을 통해 도농복합도시로 변해가는 김포시의 환경을 설명하며,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김포시 3대역점 시책인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신경제 새마을 운동, 김포사랑운동에 농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작년 3개과에서 금년에는 6개과로 확대 편성한 엘리트농업대학과 고 소득작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새해영농 설계교육을 통한 김포농업의 미래를 개척하자”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특히, 금년 새해영농 설계교육은 김포시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중인 연(蓮)을 15ha조성,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1,22(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연 재배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1.18(금)에는 유실수 작목인 매실교육을 1.15 ~ 17(3일간)에는 관광농업교육 등 다양한 영농교육이 실시된다고 한다. 한편, 새해영농교육은 자체강사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분야별 전문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전문농업인 뿐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목)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