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양도면 인산리에서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경관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로 소나무 1천5백본을 식재하고 지난해 식목한 지역에 가지거름 주기등 부대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경제・환경적인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로 이웅수 강화부군수, 군의원, 산림조합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작업지도를 받은 후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이날, 이웅수 부군수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기능에 부합되고 생태적인 산림자원 조성과 지역 특화 숲을 조성해 산림이 공익적 기능뿐만 아니라 경제적 기능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1천만㎡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해 “아름다운 강화 숲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특히 산불예방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