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유일한 여자 야구부 “스윙이글스”가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여자야구연맹(WBAK)협회장배 '제2회 연맹 회장기 전국 여자야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3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지난 광주의 유일한 여자 야구팀인 “스윙이글스”는 이현진 총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2005년 창단 되었으며 2006년도부터 전국대회에 참가를 하였다. 지난 함평 나비배 전국대회 에서도 2회연속 06년,07년 준우승을 하였으며 2008년 7월 'KBO총재배대회'에서도 3위,최근 10월 협회장배 에서도 3위를 차지 하였다. 현재 선수는 27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감독(이현진),감독(송옥선),총무(권연희),주장(박성진)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광주여자의 자존심을 걸고 야구부를 결성하고 광주를 대표하며 전국대회 참가를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임원진과 “스윙이글스”선수들에게 많은 격려가 따르고있다. 이감독은 이제 광주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원하고있다. 이감독은 모든경비를 회비로 운영하다보니 선수들도 부담이들고 선수들도 직업이 학생,주부,대학원생,취업 준비생으로 모두 어려운 실정이다. 이현진 총감독은 하루빨리 구단주와 스폰서를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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