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이달 4차례의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 서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번 서울 투어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획득한 ‘뜸부기 쌀’ 판매량이 가장 많은 7,000만 원어치를, 6년근 인삼 1,000만 원, 기타 6쪽마늘과 생강, 어리굴젓 등 판매량이 4,500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등 총 1억 2,5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 4일과 7일, 12일, 14일 각각 노원구와 부천시, 양재동 aT센터, 문학경기장을 돌며 벌인 이번 서산시 농특산물 판촉활동은 판매 수익을 위한 의미도 있지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며“판촉기간 내내 자리를 함께한 지역 농민대표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심어줘 판로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한편, 서산시는 그동안 자매도시 등과 연계한 판로개척과 대기업과 직거래 계약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으로 친환경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의 농가소득향상 시책을 펴 농가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사진설명> 지난주 서울 양재동aT센터 농특산물 판촉전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에 나선 유상곤 시장이 이완구 충남지사와 함께 판촉활동을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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