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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해맞이 부산축제’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김성계
  • 등록 2008-12-29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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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1~1.1 다대포해수욕장, 용두산공원 및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 광안대교 등‘2009 해맞이 부산축제’를 위해 지하철, 시내버스 증편 및 연장운행
부산시는 ‘2009년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및 관광객 등 관람객 및 차량에 대한 안전한 교통편의 및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31일부터 2009년 1월 1일까지 다대포 해수욕장, 용두산 공원 및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 등 행사장 주변에 대한 교통소통과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대책에는 해맞이 축제 관람객 및 차량에 대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지원 및 안전한 귀가를 위해 △주요 행사장 주변의 교통통제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교통소통 △관람객 수송을 위한 지하철 및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연장 및 증편 운행 △효율적 교통관리 및 주·정차 안내 등으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수립하였다고 한다. 먼저, 해맞이 부산축제에 따른 교통통제는▲ 제야행사인 “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에서는 - 용두산공원 입구(근대역사관~중앙천주교회 앞~한국은행 정문)와 광복로(근대역사관~광복로~창선치안센터)간 도로는 12월 31일(수)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일방통행으로 교통을 통제하며. - 용두산공원 차량출입은 공원입구에서 ‘시민의 종’ 종각까지 200m 구간에 대해 12월 31일(수)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0시 30분까지 행사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출입 통제된다.▲ 해맞이 행사장 마련을 위한 교통통제 구간으로는 - 광안대교 상하판 전 구간이 1월 1일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며 - 해운대 달맞이길은 미포6거리→해월정→해송교(3㎞)방향과 송정 해수욕장해변로는 송정방파제삼거리→가곡길 지하차도의 방향으로 새벽5시부터 오전 8시까지 각각 일방통행을 실시하여 자유롭게 시민들이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고 한다. 그리고, 행사장 일원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다대포해수욕장 및 용두산 공원은 경찰 및 구청, 교통봉사자 등 210명이 배치되어 행사장 주변 교통질서 계도 및 교통소통을 도모하고,광안대교의 전면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귀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해운대경찰서 등 경찰인력 193명과 해병전우회, 모범운전회 등 자생단체와 공무원 200여명을 올림픽교차로 등 주요교차로와 도로구간에 집중 배치하고 기장 등 동해안에서의 귀가 차량은 반송방향으로 우회시켜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람객 수송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을 살펴보면▲ 제야행사인 “시민의 종 타종식” 에는 - 시내버스는 남포동(국제시장) 경유 33개 노선 659대중 9개 노선 44대를 증편하고 운행시간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익일 새벽 1시 30까지 연장 운행하며 - 지하철 1호선의 경우 남포동역에서의 막차가 노포행은 익일 1시, 신평행은 익일 01:26분까지 연장운행하고 1호선 8회, 2호선 6회, 3호선 6회 총 20회를 증편 운행함으로써 시민의 편의 도모시켰으며,▲ 해운대.송정.광안대교 등의 해맞이 행사에는 - 해운대 경유 18개 노선 303대 시내버스에 대하여는 2008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연속 배차토록 하고, 마을버스도 태종대와 해운대구 지역에서 6개 노선 20대를 각각 증편 운행과 - 지하철은 06:00~09:20까지 2호선 12회 3호선 8회 총 20회를 증편운행하고 운행시격도 평시 7~15분대에서 5~8.5분대로 각각 열차를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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