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3월1일 10시 양주 시 광적면의 가래비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와 광적청년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주요 내용은 3.1절 추념전야제 및 기념식, 만세운동재현행사, 추모공연, 사진 전시회 등을 하게 된다.90주년 3.1운동 전야제는 2월28일 6시부터 9시30분까지 순국기념비 공원에서 제1회 전야제를 시행한다. 삼일결의문 낭독 후 횃불을 들고 시가행진을 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시가행진후 공연으로 유관순 공연과“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부른 정광태,북한 베키 가수 공연등으로 식후 공연이 진행되며 끝으로 90발의 폭북으로 막을 내린다.가래비 3.1운동 재현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양주지역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되새기며 광적청년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김성수 국회의원 , 임충빈 양주시장, 이채용 기념회장,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의 추념사와 26사단 군악대 연주에 마춰 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후에 모든 참석자가 한데 뭉쳐 시가를 행진하며 독립만세 운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참여인원은 전야제는 500명 기념식에는 1500명이 예상된다 특히 2007년도에 양주시의 예산과 지역재현의 성금으로 90년전 1919년 광적면 지역을 중심으로 양주지역주민 1천 여명이 일제에 항거하던 역사적인 가래비 만세운동 현장인 광적면 가납리 732-18번지에 가래비 3.1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했다 어린이 공원 내 건립한 3.1만세운동 기념비는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의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게 되고 있으며 경기북부의 성지로서의 역할 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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