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의 자긍심 고취와 근로의욕을 제고하고자 2월 24일 구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노 홈케어사업 84명 외 7개 사업(자전거보관소도우미 24명, 공원관리원 60명, 행복나눔터 70명, 부평실버경비단 20명, 친절한 택배 11명, 경로당 실버시터 70명, 굴포천지킴이 30명) 3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또한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코자 산업안전관리공단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취업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과 장은주 효실천팀장에 따르면 “우리 구는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7.59%를 차지해 해마다 노령인구수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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