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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부산 봄나물 축제’개최
  • 황길수
  • 등록 2009-03-12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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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27~3.29 벡스코(3전시장)에서 제5회 부산 봄나물 축제 개최,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소비자에게 부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통한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제5회 부산봄나물축제”를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에서 주최하고 부산봄나물축제위원회(위원장 장순호)가 주관하는 부산봄나물축제는『봄나물 파릇한 생기 찾아 떠나는 웰빙 봄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3월 27일(금) 11:00 개막식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산봄나물축제는 농업인축제, 농산물축제, 농촌문화축제, 지역대표축제, 시민참여축제로 확대하여 시민 웰빙건강과 먹거리 판매촉진을 위한『부산농산물 웰빙 페스티발』로 거듭나면서 27일(금) 개막식에서 제5회 행사를 기념한 5m의 대형 쑥떡 컷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28일(토)에는 시민 500인분의 대형 봄나물비빔밥, 29일(일)에는 대형 토마토샐러드 나눔행사를 펼쳐 시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이 되어 나누는 한마음 행사도 갖는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과 꽃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도시민 생활원예콘테스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홍보를 위한 부산농업홍보관, 시민과 학생의 체험학습장으로 이루어지는 농사체험관, 전통세시풍속 우리음식체험(진달래 화전 등), 전통민속놀이체험, 전통생활체험,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시민체험관, 봄꽃.봄나물.봄채소.곡류 등 다양한 우리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물판매관, 농경사진전시.대형 꽃탑과 꽃 소비촉진을 위한 봄꽃포토존, 우리음식먹거리 판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는 전시.먹거리관 등으로 이루어진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형손모내기체험, 칼라누에체험, 우리맛닭 시식 등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을 초빙하여 전통민속놀이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하나 되는 부산농산물 웰빙 페스티발에 오셔서 향긋하고 싱싱한 봄나물과 농산물을 맛보고 우리의 농업도 함께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축제에 대한 부산시민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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