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부터 안산, 시흥에서 6일간의 열전 돌입
<사진>▲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제44회 2009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2009년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참가선수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4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월 8일부터 4월13일까지 안산공고 등 5개 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56개 직종에 89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ㆍ은ㆍ동 각 56개 총 168개의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김문수 경기도자사는 대회사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단지인 시화•반월산업단지와 우수한 산업인력양성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인 안산시와 시흥시에서 2009 경기도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앞으로 기술.기능인들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기술 인력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기능경기장을 초중고생들 및 일반인에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기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대회 기간 중에는 지능로봇 특성화직종 경기가 정식경기종목과 병행 실시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대회기간 중 황칠시연,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 한지공예 등 다양한 문화 및 시연행사를 실시하여 대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이 지급되며, 또한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이번 대회 입상자가 전국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상하게 되면 삼성전자 및 현대중공업과 맺은 협약에 따라 해당기업 취업 희망 시 취업보장에 최대한 노력하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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