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국가 암 무료조기검진’사업과 관련, 무료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시 암으로 진단될 경우 의료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무료검진 참여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성남시 지역 내 무료 암 조기검진 수검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 1만2천495명, 건강보험 가입자 13만34명 등 총 14만2천529명이다.
이들 수검대상자들은 성남시 관내 국가무료암검진 가능한 55개 병·의원에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무료검진 후 암으로 진단될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의료비를 연간 100만원에서 220만원까지 암종과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시 3개구보건소는 지난해 ‘국가 암 무료조기검진’의 적극적인홍보로 6만2천244명의 시민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이중 암 진단을 받은 396명의 시민에게 의료비 총 4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건강을 도모해 왔다.
3개구 보건소는 대상 시민들에게 1:1 전화안내와 미수검자 5만4천880명에게 지난달 30일 안내엽서 발송 등 ‘무료 암 조기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며 해마다 12만명이 신규 암환자로 진단받고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암’은 상당 부분 진행될 때까지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는 게 보건소 측의 설명이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팀 729-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