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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선단동주민센터는 지역내 후원자 발굴과 자원봉사 단체를 활성화 해‘함께하는 희망 포천’을 만들기 위해 자작동 소재 무료노인요양시설 포천분도마을에서 지난 9일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일환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선단사랑봉사회는 2004년 창립된 이래 그동안 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8가구에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 배달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매월 분도마을 청소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 포천분도마을에서 개최하는 ‘지역 어르신 초청 은빛잔치’를 통해지역과 시설 어르신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17일에는 ‘독거노인 야외 나들이’ 행사에 독거노인 25명을 모시고 충남 태안을 다녀오는 등 그동안 지역 내에서 꾸준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선단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알뜰히 돌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