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비 푸드마켓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위해 10일 오후2시 신곡동 708-2번지에 의정부 자비 푸드마켓을 개장 했다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품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의 푸드뱅크를 발전시킨 형태로 저소득층 주민이 직접 편의점 형태의 마켓을 방문하여 식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친화형매장이며,저소득층 결식문제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개장한것이며.
푸드마켓 이용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월-금)까지로, 이용횟수 매월 3회로 1회당 5개 품목이내의 20,000 - 30,000원 상당의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품목은 쌀을 비롯 라면, 통조림, 세제류 등 생필품 위주로 이용물품이 공급도며 마켓운영은
비영리단체인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운영하게 된다.
공완식 복지지원과장은 시작단계인 푸드마켓 사업을통하여 더많은 식품기부처를 발굴하여 지역 사회의 협조를구하여 더욱 많은 인원이 수혜를 받을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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