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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CNG버스로 2010년까지 전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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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7-1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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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체감오염도 및 대기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

 
2009년 6월말 현재 시내버스를 CNG버스로 보급하였고 2010년까지는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맑은 공기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경유버스를 매연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천연가스차량으로 바꾸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전체 시내버스의 84%인 6,400대와 마을버스·청소차 989대를 보급하고,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충전소 46개소를 설치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 충전시설도 대폭 확충하여 현재 하루 9,120대의 충전 능력을 갖추고, 2010년에는 10,000대/일까지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천연가스차량 보급과 함께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저공해자동차 보급 촉진 등 친환경 차량 확대 노력으로 에너지 사용 및 자동차 증가 등의 대기질 저하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공기가 점차 맑아지고 있다.
 
시는 대기질 개선은 시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을 확대해야 하며, 그에 따른 천연가스 충전소 확충에 시민 모두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고, 2010년부터 CNG풀하이브리드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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