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몽골의 40년만에 최악의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와 함께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였고, 이들은 기본적인 생활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재몽골 한인회는 금번 피해로 생활이 힘들어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 성금을 모으게 되었고, 이 성금은 한인회장인 허성조씨를 통해 몽골 노동부장관 T.Gandi에게 전달하였다.
허성조회장은 ‘조금이라도 성금을 더 모아서 전해주고자 늦었다’면서 ‘한인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고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이에 T.Gandi 노동부장관은 ‘아름다운 기부는 오래도록 기억 될 것’이다며 재몽골 한인회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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