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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최
  • 권용석
  • 등록 2009-10-20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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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행사인 해군함정 공개행사 추진

전세계 조선기자재와 항만,물류,해양방위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해군작전사령본부에서는 부산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기간, 오는 10월 21일(수)부터 10월 24일(토)까지 매일 10:00~17:00 부산해군작전사령부(남구 용호동)에서 작전사 주관으로 국내ㆍ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 관계자,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함정공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MARINE WEEK(부산국제해양대제전) 전시회(10.21~24)가 개최되는 4일간은 전시 참가자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해양대제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전시기간 동안 공개되는 전함으로는 독도함(LPH), 최영함(DDH-II), 대청함(AOE), 양양함(MSH) 등 국산 최신예 4개 함정이며 견학코스로 함정 외부 공개 및 함정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여 한국 해군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행사는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모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성 행사로 기획되었다.
 
함정견학을 희망하시는 시민은 행사 기간(10.21~24) 당일 해군작전사령부(부산 남구 용호동 7번지) 정문 행정 안내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함정공개행사 이외에도 BEXCO 야외전시장에서는 10월 21일(수) 11시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식전행사로 해군 군악대 · 의장대 시범을 공연할 예정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벡스코와 부산박물관에서 행사장인 해군작전사령부를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매일 운행(10:00부터, 40분 간격)할 계획이다.
 
해군 군악연주 및 의장대 시범은 매일2회(13:00~13:30, 15:00~15:30) 공연되고, 해군 홍보관은 전시 1홀에 설치되어 해군 함정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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