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월 22일(화) 10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는 24절기중 하나인 동지(冬至)를 맞이하여 “작은설 동지” 행사를 개최하였다.
동지에 대한 의미와 풍습, 그리고 문화의 주역으로서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한 서산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산문화원내에서 다양한 동지체험 행사가 열렸다.
서산시 관내 중학생 약 350여명이 참여하여 새해소원을 기원하며 솟대, 양초, 달력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복조리를 제작시연하고 나눠가지며 복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팥시루떡 을 함께 나누면서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번 “작은설동지”행사는 잊혀진 전통 민속을 재현하고 체험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한결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원하는 동지행사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사진설명> 동지에 대한 의미와 풍습 그리고 문화의 체험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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