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 대교구가 다음달 16일부터 3월 28일까지를 故 김수환 추기경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벌인다.
선종 1주기를 맞는 다음 달 16일에는 저녁 7시에 명동 대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이와 함께 김 추기경의 성경과 제의 등을 공개하는 유품전이 서울 합정동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5월까지 계속되며, 추모 음악회도 다음 달 18일 저녁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열려, 다음 달 3일부터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볼 수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