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4일까지 농촌에듀팜조성사업 등 총 39개 시범사업 신청 접수받아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4일까지 201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계획을 신청 받는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고 사업장을 둔 농업인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5백만원이상의 시범(지원)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는 농촌 에듀팜 조성, 고품질 4색 호박재배, 관상호박 상품화, 3색 포도 단지조성 사업, 맑은연천 병재배 상품화사업, 고품질 율무느타리버섯 생산시범사업 등 총 39개시범사업의 95개소의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농가에 한해 각 사업별로 담당자가 현지 확인을 거쳐 다음달 말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 환경에 활력을 조성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준비했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이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이나 소식지 등을 통해 사업신청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농촌지도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별 담당자(839-4201~422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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