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 및 인증을 확산하고 안전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희망 하는 생산자 단체 및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관내에서 농경지를 경작하면서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으로 ▲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 무농약, 저농약 인증)을 받은(기간연장 포함) 농가 ▲ 생산자단체(작목반, 영농조합 등)가 해당되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한 소요비용(토양 검정비, 농약, 수질 검사비 등)으로 보조 80%를 지원받게 된다.
구비서류는 각 구청(산업위생과) 및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신청서를 교부 받아 접수가 가능하며, 1농가당 1건 기준으로 지원하되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경우 2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부서 담당자는 “다수의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 사업을 신청하여 환경도 지키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부가가치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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