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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거리가 경제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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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3-2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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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거리, 로데오거리, 부대찌개거리, 행복로 등 테마거리가 지역경제 살려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의정부의 시장은 150여년전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의 상업이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볼때 시장이 지역경제에 미친 공헌도는 컸다고 볼 수 있다.
  
의정부에 현대적 시장이 출현한 것은 9.28 수복 후인 1950년대 초에 각지에서 피난해 온 사람들이 지금의 제일시장 부근에 모여 장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1953년부터 전쟁 재해복구사업으로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시행하여 지금의 거리 모습을 갖추었다.
  
군단앞에는 미군병사를 상대로 한 미군병사 전용 술집인 홀이 상시를 이루고 중앙로(행복로)에는 보잘것 없는 규모였지만 점포들이 생겨나면서 상가를 형성하게 되었다.
  
의정부의 상업은 1959년 제1공설시장을 시작으로 1965년 제2공설시장, 1972년에 제3공설시장인 청과야채시장이 설립되면서 상업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그러나 1979년 1월 1일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제조산업이 인구의 밀집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며 공장의 지방 분산화를 위해 공업배치법을 시행하여 의정부는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의정부시를 이전촉진지역에 포함시켜 공장의 신.증설과 이전을 억제하는 등 산업입지의 규제를 강화하여 법 제정당시 159개 업체가생산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이런 규제로 1989년 47개 업체가 반월공단 및 인접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자진폐업하였으며, 1990년-1991년 공업배치법을 폐지하고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을 제정.시행하면서 과거 이전 촉진지역을 과밀억제권역으로 바꾸어 계속 규제를 강화하여 의정부에는 제조업이 줄어들고 소규모 상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의정부에 19,831개의 산업체가 있으나 그중 제조업은 1,142개업체이고 도매 및 소매업은 5,502개로 의정부가 상업도시임을 엿볼 수 있다.
  
의정부시가 이런 상업도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거리별로 새롭게 테마거리를 조성한 결과 눈부시게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 행복로 주변 제일시장을 비롯해 청과야채시장 등 주변 상가에 손님이 부쩍 늘었다. 지금은 건물에 빈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다. 행복로 준공으로 상가 건물임대료가 오르는 등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을 알수가 있다.
  
행복로 주변의 테마 거리들 부대찌개거리, 녹색거리, 로데오거리 등을 천천히 둘러보노라면 자연 스럽게 의정부시의 과거와 현재가 대비되는가 하면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를 전망하게 한다.
  
행복로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의 변모에는 역사의 사연과 시민 생활의 애환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복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이들 테마거리에는 지금 노점상이 하나도 눈에 띄지 않는다. 의정부시의 과거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의정부시를 실감한다고 한다.
  
◈ 녹색거리

   의정부시가 1980년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녹색거리 상점가 234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 및 경영현대화에 발벗고 나섰다.
 
   이곳에는 의류와 귀금속, 문방구, 식당, 당구장, 미용실 등으로  시가 상권을 살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예산을 투자하여 상권활성화 연구용역과 테마거리조성, 간판정비 등을 실시했다.
 
   2007년 녹색거리상점가 상인회를 등록한 후 한전과 전선지중화사업 추진, 조형물 설치, 방송시설, 입구아치 등을 설치 했다.
 
   길 양편에 26기의 전신주와 가공 변압기 55대가 설치돼 있어 도심경관을 크게 해쳤다. 의정부시와 한전이 협약을 통해 그것들을 지하에 매설했다.
 
   거리바닥은 초록색으로 채색됐다. 의정부시가 구상하는 거리 모습은 바로 의정부의 명동이다. 지난해 녹색거리 공사가 완료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녹색으로 치장된 고급 상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정부의 내일을 기약해 주는 명물거리가 아닐 수 없다.
 
   ◈ 로데오거리

   의정부 로데오거리는 의류와 귀금속, 문방구, 식당, 미용실 등 172개의 점포가 1970년대 개설되었다.
 
   이곳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름을 짓고 정비에 발 벗고 나서 다른 거리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더 자랑스런 거리이다. 물론 시의 지원이 뒷받침 됐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006년 시는 경영현대화를 위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한데 이어 2009년 시설현대화를 위해 태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로데오거리도 전선 지중화와 간판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조형물과 아치설치, 배너형깃대, 옥외방송, 화장실 등을 공사중에 있다.
 
   로데오거리가 오는 10월 준공되면 젊음의 열정과 활기 넘치는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점에는 3무3친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표지판을 부착하여 지금도 이곳에 가보면 전 보다 상가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 부대찌개거리

   의정부의 역사와 함께한 부대찌개가 이젠 의정부의 명물로 자리매김 했다.
 
   지금은 전국 최고의 퓨전식품으로 각광받게 된 부대찌개이지만 그 탄생의 배경에는 사실상 눈물겨운 의정부의 역사가 드리워져 있다.
 
   양주군 의정부읍에서 의정부시로 승격된 1963년 무렵에 의정부에 미군부대 8곳에 2천여명의 미군들이 주둔해 있었다.
 
   먹을거리를 가장 걱정했던 시절에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과 소시지에 김치와 고추장을 섞어 만든 것이 바로 부대찌개다.
 
   많은 의정부 시민들은 그 궁핍의 시대에 부대찌개 덕분으로 허기를 면했다. 그렇게 해서 의정부는 부대찌개의 원산지가 됐고 자연스럽게 부대찌개 전문의 음식점 거리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부대찌개 거리는 오랫동안 무질서하기 그지 없었다. 제멋대로 간판을 건 음식점들이 난립했다.
 
   시는 의정부부대찌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제멋대로인 간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470M에 이르는 부대찌개 거리의 간판들을 모두 철거하고 신세대 감각에 맞는 글자를 도안해서 새로운 돌출형 간판으로 모두 교체했다.
 
   입구에는 커다란 아치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부대찌개 거리를 찾을 수 있게 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통해 아름다움과 멋을 더했다.
 
   부대찌개를 홍보하기 위해 포장케이스와 식품위생 용기도 새로 제작했다. 시 브랜드인 행복특별시를 활용한 새로운 박스포장에는 부대찌개의 유래와 맛있는 조리방법 등을 써 넣었다.
 
   상인들도 앞다퉈 주차장을 마련하고 내부 시설개선에 나섰다. 부대찌개 거리에는 현재 20여개의 전문음식점이 질서 정연하게 늘어서서 영업중이다.
 
   시민의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 말 그대로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낸 부대찌개가 오늘에 와서는 지역 부(富)의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대찌개 거리는 어느 지자체도 흉내낼 수 없는 의정부시 만의 고유한 테마거리인 셈이다.
 
   ◈ 행복로

   의정부시의 상징이자 중심도로인 중앙로가 자연을 가득 담은 숲 사이로 실개천이 흐르는 녹색문화의 거리“행복로”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
 
   의정부역과 파발 교차로를 잇는 중앙로(길이 600M, 폭 20M)에 자연이 숨쉬는 문화의 거리 조성을 완료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해 12월 24일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과거 하루 1만대의 차량으로 넘쳐 났던 이곳 도로를 과감히 폐쇄하고 금강송 64그루와 예술적인 조형물, 산책로와 숲길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바위로 둘러싸인 작은 계곡과 연못 등을 조성해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 의정부의 발전을 상징하는 밀레니엄 오벨리스크가 세워졌으며, 화려한 조명을 갖춘 분수와 함께 공연장, 유럽풍의 노천카페도 설치됐다.
 
   시는 2007년부터 중앙로를 서울 인사동과 같은 차 없는거리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교통도시환경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시내 중심도로를 인위적으로 폐쇄해 시민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전국 자치단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획기적인 발상 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오거리를 사거리로 줄임으로써 차량 대기시간이 3분42초에서 48초로 단축되고 주변 도로의 차량 평균 속도가 시속17.5㎞에서 45.3㎞로 오히려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행복로 입구에는 시를 상징하는 태조 이성계의 기마상이 설치돼 있다. 태조 이성계 기마상을 세운 이유는 시의 지명 유래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태조 이성계가 1403년(태종3년) 함흥에서 한양으로 환궁하다가 전좌(殿座)마을(현재의 호원동)에서 잠시 머물고 있을때 조정의 대신들이 찾아와 국정(國定)을 논의하게 돼 의정부라는 명칭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특히 시는 태조 이성계가 가졌던 용맹, 진취, 개혁성을 되새기며 희망차게 발전하는 행복특별시로의 영원한 도약을 기원하고자 기마상을 건립한 것이다.
 
   행복로 문화의거리를 다녀보면 즐길만한 곳이 많다. 파발교차로에는 다름다운 음악이 들려오는 분수와 바닥은 색색의 빛이 비치도록 장식돼 있고, 거리 주변에는 녹지와 어우러진 실개천이 흐른다.
 
 ◈ 의정부제일시장

   현대화된 대형 마트보다 가끔 재래시장을 가보면 풋풋한 사람 내움을 느낄 수 있다. 골라 아저씨의 숙련되고 친숙한 목소리나 직접 집에서 재배한 오이나 가지를 들고 시장 한 구석에 좌판을 벌이고 있는 시골집 내 어머니와 같은 할머니.
 
   그리고 낮술에 취해 기분 나는 대로 물건값을 깍아주는 과일 아저씨 등 모두 점점 멀어져 가는 모습들이지만 그래도 내 고향과 같은 친숙한 모습들이다.
 
   그런 가운데 알게 모르게 제일시장도 조금씩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산업구조의 변화와 교통의 발달은 지금까지 지역경제를 주도했던 재래시장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시장의 상가화로 상설매장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1950년 9월 28일 수복 후에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던 실향민들을 중심으로 일기 시작하여 제1공설시장이 1959년 개설하게 되었다.
 
   1955년 9월 15일 의정부1동 198번지 일대에 160개의 임시장옥(점포)를 설립운영해 오던 제1시장은 1959년 1월 25일 제1공설시장 개설허가를 받으며 320개 점포가 되었다.
 
   1978년 6월 14일 준공 당시 820개의 점포가 있던 제1시장의 주거래 상품은 의류, 잡화류, 지류, 직물류, 건어류, 청과류, 미곡, 식육, 젓갈류, 야채류, 신발류 등이며, 500여 노점상 또한 각종 잡화류를 판매했다.
 
   850여 상인의 생활터전인 제일시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심지로서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철원 등지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각 시장 물가를 좌우하는 시장이기도 하다.
 
   의정부제일시장은 1만5천110㎡ 부지에 연면적 1만7천555㎡ 규모로 지어져 현재 650개에 이르는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있다. 동쪽의 태평로, 서쪽의 행복로, 남쪽의 퇴계로로 둘러싸인 중심지에 자리잡은 제일시장은 가나다라 등 4개동으로 지어졌다.
 
   가동은 여성복(31%), 한복침구(13%), 아동복(11%), 남성복(6%) 등 75개 의류 관련 점포가 주로 분포돼 있다. 나동은 한복침구(14%), 의류수선(14%), 정육(13%), 여성복(12%), 커튼(12%), 건어물(7%)등 65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다동은 식당(17%), 떡집(13%), 기름(13%), 정육(13%), 건어물(7%)등이 들어서 있는 65개 점포가 1차 가공식품류의 업종이다. 라동은 여성복(40%), 한복침구(18%), 남성복(13%), 내의류(9%)등 주로 의류관련 업종의 73개 점포가 영업중이다.
 
   십자로에 있는 좌판은 의류수선, 반찬류, 야채, 공산품, 분식점, 가전용품 등이 분포돼 각 동의 점포와 보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십자로 동편의 좌판에는 생선특화지구가 마련돼 있어 언제나 싱싱한 생선을 구입할 수 있다.
 
   같은 업종끼리 모여 있다 보니 고객들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상인들은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붙잡으려고 예전보다 친절해 졌다.
 
   2층에는 주차장, 번영회사무실, 신우신협, 미장원 등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부대시설이 갖쳐져 있다. 지하층은 48개 점포가 모두 식당인 먹거리 타운으로 자리 잡았다.
 
   난방 및 가스설비, 환기시설 등을 새로 설치하고 밝은 조명으로 교체해 공기가 신선한 데다 밝고 깨끗한 먹거리 타운으로 탈바꿈 했다.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마련돼 있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재래시장인 제일시장에는 먹는 데서 입고 자는 데까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물건을 소비자가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쇼핑 천국으로 변했다.
 
   ◈ 청과야채시장

   의정부 청과야채시장이 대변신을 쾌했다. 지난 1973년 시가 시장 정비사업으로 제일시장 노상에서 장사를 하던 청과, 야채분야 상인들을 인근 중랑천변인 의정부동 30-8번지 일대로 옮기면서 조성된 곳이 바로 의정부 청과야채시장이다.
 
   부지면적 4천289㎡와 매장면적 3천205㎡에 점포수가 80여개에 달하는 제법 규모가 큰 시장으로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한다.
 
   고양, 파주,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은 물론 강원도 철원에서도 물건을 구매하러 시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90년 후반 구리도매시장과 창동 하나로마트가 들어서고, 각종 중.대형 마트가 생겨 나면서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이런 어려움이 닥치자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은 지난 2005년 4월 25일 재래시장으로 인정을 받고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도움으로 점포 사이의 비닐천막 지붕을 뜯어내고 상쾌한 아케이드로 변신했다.
 
   간판정비와 소방.음향시설 설치 등도 함께 추진했으며, 시장 중앙광장에 2차 아케이드 공사와 고객쉼터, 만남의 광장, 이벤트 무대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은 도매시장으로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10시까지 바쁘고,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한가하다. 산지에서 물건이 배송되면 이를 내리고 음식점 등에 배달하거나 파는 시간에만 분주하다.
 
   일부 소매를 겸하는 점포들도 오후 1시경이면 대부분 정리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도매시장이라고 각인된 인식을 도.소매로 바꾸는데 상인들이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청과야채시장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시장 입구에 있던 무허가 건물과 노점상을 정리하여 주차장 16면을 만들었다.
  
   1호선 전철 의정부역과 구 버스터미널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제1시장과는 태평로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어 의정부 전통시장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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