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65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심기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확대로 “꽃과 숲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화목류와 특용수를 무료로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꽃 전시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며 2010년 4월 5일 ~ 4월 9일까지 5일간 봉강면 지곡리 소재 농업기술센터 묘포장에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황금측백 등 화목류와 특용수 12,000본을 1인 2본 기준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산림은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날로 산림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으며,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의 원동력임을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