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몽골 인민혁명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스.바야르(S.Bayar) 인민혁명당 당수는 이 자리에서 당수직 사임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으며, 바야르 당수의 사임 이유는 건강 악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인민혁명당 최고위원회를 비롯하여 당직자를 포함한 전체 275명중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처리한 결과 191명의 찬성으로 수.바트볼트(S.Batbold)가 신임 당수로 선임되었다.
수.바트볼트(S.Batbold,사진) 신임 당수는 몽골 외교부장관을 역임하고 현 정부의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