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기준 평가에서 전남 2위, 전국 군부 7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곡성군이 2009년 재정 조기집행 시행 경험을 기반으로 회계연도 개시 전부터 자금집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긴급입찰, 선금지급, 우선 차수계약등 비상,한시제도 활용, 예산의 조기배정과 긴급 자체 설계단 운영, 민간보조금 조기집행 매뉴얼 작성, 매주 1회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다한 결과로 3월 31일 현재 목표액 1,001억원 대비 64.4%인 645억원의 자금을 집행하여 행정안전부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서민 체감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 등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에도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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