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업비 6억 3천만원 전액 일자리사업에 투자
의정부시가 일자리 및 서민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서민체감 경기의 조기회복을 위하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중간평가 결과 2009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서 2010년도에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국의 75개 시 단위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에서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액 3,249억원의 92.0%인 2,988억원을 집행하여 경기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시에서는 이번 지방재정 조기집행 중간평과 결과 우수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3억원 및 경기도에서 받은 3억원 등 전체 6억원의 상사업비와 지난 4월 ‘201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경기도 평가결과’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상사업비 3천만원등 총6억 3천만원을 오는 7월부터 Post-희망근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에 전액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김문원 시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희망근로 이후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업자에게 장기간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 강조하면서 ‘일자리 창출’이 중앙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이기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에 대한 의무이므로 의정부시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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