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5일 기간 중 휴일 3일........구석기 바베큐 등 8종 운영
연천군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 내 체험마을 등 일원에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제18회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가 잠정 연기되어 많은 홍보를 하고 있으나 당초 축제기간 5. 1 ~ 5. 5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유적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축제 홍보와 축제연기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5일중 휴일(5월 1,2,3일) 3일에 한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석기 바비큐외 7종을 운영하게 되며 볼거리를 위해 멸종동물 2점(큰뿔사슴, 동굴곰), 고인류원시인, 맘모스뼈 움집 설치와 전곡리 구석기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구석기 판넬을 전시한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당초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곡리선사유적지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서해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구석기축제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천안함 침몰사고의 빠른 수습과 함께 이번에 선사유적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10월에 열릴 구석기 축제 때도 찾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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