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 싱크빅 가족 240명 참가,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웃고
연천군은 지난 1일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관광투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연천 농촌체험 열차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농촌체험 열차여행은 도시소비자 및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수요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체험을 활성화하고 체험객들에게 연천군의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등을 연계한 체험투어를 실시하여 청정 이미지 확산 및 농촌체험마을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웅진 씽크빅 가족들은 영등포역을 출발해 동두천역에 도착하는 행사용 전용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웅진 씽크빅 가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계마을, 푸르내 마을, 호랑이 배꼽마을 등 3개 마을에서 80명씩 나뉘어 실시됐다.
체험행사는 3개 체험마을별로 정성껏 준비한 중식 제공과 농촌풍경을 만끽하며 반짝 직거래장터가 운영돼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허브 빌리지, 선사유적지 등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웅진 싱크빅의 한 가족은 바쁜 도시를 떠나 청정지역 로하스연천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맑은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웃고 체험도 즐긴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체험마을을 다시 방문 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군이 깨끗한 청정지역임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농촌체험의 기회 제공과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켜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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