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00세가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투표장을 찾아 투표권을 당당히 행사한 노인이 있어 화제다.
강화군 양도면 제1투표구(조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일 구근님(양도면 조산리 150번지) 할머니가 103세의 나이에도 아들 권석규씨와 함께 투표장을 찾아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장을 찾은 주민들은 구근님 할머니의 투표장면을 목격하고 “날로 저조해 지는 투표에 대한 관심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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