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오세창 시장)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일 오전10시부터 동두천시생연동 소재“현충탑”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념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념행사는 오전 10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헌시낭독과 ,육군 제28사단 군악대의 반주로 현충일 노래 제창과 헌화·분향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동두천시가 교육·복지등의 기틀을 도약하는 동두천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겨레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추념행사가 끝난 후 현충탑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6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제12회 경기도 학생백일장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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