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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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010년 7월 22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군산경찰서장과 읍면동 동네지킴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동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나운2동을 비롯한 삼학, 소룡, 대야면 등 27개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 통, 리, 장, 부녀회 등 자생조직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활동해 온 동네지킴이 600여명이 모여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읍면동 동네지킴이 결의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식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어린자녀 및 결손가정을 앞장서 지켜주고자 결성한 동네지킴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는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 동네지킴이는 학교 등하교시간을 중점 점검하며 야간이나 주말, 휴일 등에도 운동장, 학교주변 및 공원, 놀이터 등 취약시설 점검 활동을 벌이고, 어린이 및 아동 보호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결손가정의 아이들과 관과 읍면동별 직원과는 1대 1 결연을 추진해 결연가정에 대한 수시방문을 통한 상담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동네 지킴이’는 학교주변 및 가정에서 외부 출입인에 대한 경계의식 또는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치안 문제가 현안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학교 교내 및 주변에서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을 사전예방하고, 어린자녀 및 결손가정 등을 어른이 앞장서 지켜주고자 읍면동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대로, 시는 관과 소 읍면동을 추진부서로 하여 이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