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오후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끄기로 지구온난화 스탑(stop)
-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동시소등으로 에너지 세이브(save)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포항시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청앞 광장에서 ‘제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고 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경북EIP사업단, 푸른 포항 21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5개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마산 강원 등)에서 저녁 9시부터 5분간 동시소등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과 기업체, 공동주택이 참여하는 1시간 에어컨 끄기를 시작으로 태양열 조리기구와 태양광 장난감 체험을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체험마당과 에너지절약 홍보관 및 기후변화 체험관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자동차 경진대회와 디자인 대회도 마련됐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노래자랑과 식전기념공연 등과 함께 오후 9시부터 포항 전 지역과 전국에서 동시에 5분간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유가로 에너지 위기 인식 확산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오후 2시 에어컨 1시간 끄기와 오후 9시 5분간 전국동시 소등행사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도에 가장 많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8월 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4년부터 소등행사를 시작했으며, 포항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시·군 단위 전국 최초로 ‘제5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참여기관 및 공공주택의 참여를 늘려 많은 시민과 가정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적운동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